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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 주일 예배 기도문. 1

기독교

by 기도하는 농부 2024. 6. 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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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 주일  이란?

종려 주일은 기독교 전통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예수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입성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고난 주간이 시작되는 주일로,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을 상기시키며, 
그분의 희생과 무한한 사랑을 묵상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겸손한 입성은 나귀를 타고 이루어졌으며, 이는 평화와 겸손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의 길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가르칩니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한 종려 주일 예배는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이 기도문은 우리가 예수님의 거룩한 입성을 기념하며 모인 이유를 상기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앞에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게 되며, 
이는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기도문은 우리가 예수님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유혹에 빠질 때마다, 
그분의 용서와 사랑이 여전히 우리에게 열려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이 기도문은 고난 주간 동안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을 더 깊이 묵상하고, 
부활절 아침을 기쁨과 새로운 희망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격려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열리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종려 주일의 기도는 신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빛나도록 합니다. 
이 기도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되며, 
그분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종려 주일 예배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물로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입성을 기리며 모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겸손하게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그날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그분께 집중시킵니다. 
우리의 왕이자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그분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평화의 왕으로 우리에게 오셨으나, 이 세상은 그분을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우리의 삶에서 주님을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가려 합니다. 
우리의 실수와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금 주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세울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이 종려 주일을 맞아 우리가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배우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묵상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은혜의 통로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온 교회가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만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주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복음을 전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고 오직 복음을 전하고자 헌신하는 발걸음마다 늘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복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이 여기시옵소서. 죄악이 만연하여 잠시도 마음을 놓고 살아갈 수 없는 이 시대에 주님께서 친히 다스리고 이끄시옵소서.
고난 주간 동안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을 깊이 묵상하며, 
부활의 아침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빛나게 하시고,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 충만케 하시고, 은혜가 넘치게 하사 말씀을 받는 저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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