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가 이 자리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날마다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이 시간, 저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이 땅이 여러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평화와 정의로 가득 차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이 심해지는 이 시기에, 저희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화합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국민들을 위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저희 교회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여 주셔서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의 건강과 영적 성장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필요한 힘과 지혜를 주시고, 그의 사역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저희가 더욱 깊이 주님을 의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저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희가 주님을 의지하고,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14) 말씀을 붙잡고, 저희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에 희망과 위로를 주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님들의 삶과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을 찾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저희가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의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