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귀한 임직예배에 저희를 초대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 자리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귀한 임직자들을 세우는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게 하시니, 참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14) 말씀처럼, 오늘 임직 하는 모든 분들이 주님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오늘 임직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특별한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너희는 내가 택한 자들이다" (요한복음 15:16)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맡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각 임직자가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시고, 그들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증거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이들이 새롭게 맡은 직분을 통해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성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으로 화합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데 힘쓰게 하옵소서. 주님, 이 임직자들이 맡은 사역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그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항상 열려 있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순히 직분을 세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20) 하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이 임직식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각자의 사명이 더욱 분명해지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기도와 헌신이 주님께 상달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 되어,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데 힘쓰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14)는 말씀을 따라,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또한, 이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우리 모두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데살로니가전서 5:23) 말씀을 기억하며, 각자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세상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시고, "너희가 세상의 소금이니" (마태복음 5:13)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모든 기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