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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기도문 9월

기독교

by 기도하는 농부 2024. 5. 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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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일예배 기도문

예문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 우리는 이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이 순간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우리 삶에 내려주신 끊임없는 축복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한 수많은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무한한 사랑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아 8월에서 9월로 달이 바뀌고,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도 변화된, 
9월의  주일예배에 성만찬 예식을 통해 모든 예배자들이 구원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말씀을 들음으로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고 심령이 거룩하게 성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가 매일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마음이 약해지고 방황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르게 인도해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혜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라에 국리민복과 국태민안을 우선하는 참다운 정치인들의 모습은 점차 사라져 갑니다.
진영논리와 집단이익에 매몰되어,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되어 먹이사슬을 구축한 이권 카르텔은 철저히 박살 내어 정직한 시대가 열리기를 원합니다.
민의와 동떨어져 자기중심적 편향에 빠진 정치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는 짓이나 몰골이 더욱 꼴불견을 보이는 점입가경으로, 
정상배와 모리배와 아첨꾼의 형태를 더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합니다. 
정치계의 인사들에 문제점이 발견될 시, 여와 야를 불문하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필벌하기를 원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의 주일예배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이 충만하여,
번영의 사닥다리를 올라가는 기쁨과 희락의 체험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진실된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울리고,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빛나는 증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모인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또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이 모든 소망과 기도를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친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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