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오늘 이 특별한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여기에 모였습니다. 6월이라는 새로운 달을 맞이하며, 우리는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기고자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생각과 행동을 주님께 바치며,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 각자가 겪었던 다양한 어려움과 시련들을 떠올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셨다는 것을 깊이 인식합니다.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영을 강건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달에도 우리 주변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도전과 어려움들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빛을 이 세상에 비추어 줄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의 마음을 담아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말씀의 권위와 기도의 능력이 있게 하시어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로 바르게 인도하며, 하나님의 교회로 성장시켜 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 기도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한층 더 굳건해지고,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매일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