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헌신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님께 나아갑니다. 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가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각자는 서로 다른 환경과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나가게 하소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특히, 여전도회의 모든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은 종종 우리를 힘들게 하고, 믿음을 흔들리게 합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지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라는 말씀을 의지하며, 우리가 주님을 의지할 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손길로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항상 함께하심을 느끼게 하소서.
또한, 주님, 우리의 헌신이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섬기고, 어려운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우리의 작은 섬김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빛과 소망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각자가 주님께 헌신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헌신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일이 되게 하소서.
목사님의 목회 비전을 받들어 동역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김으로 조화와 일체를 이룰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맡겨 두신 은사와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여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형제들을 해치거나 교회를 허무는 부정적인 생각은 단호하게 거절하게 하시고, 분노를 자제하지 못해서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예배가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