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0월 셋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0월 셋째 주

예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주일, 저희가 주님의 성전에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마음과 영혼을 주님께 드리며, 이 시간 온전히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저희가 드리는 예배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0월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와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이 나라가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 속에서도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저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으로 연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희 교회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주님의 진리를 깊이 깨닫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목사님이 개인적으로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며, 사역의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재직자들과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주님, 그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재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부어주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교회를 세워가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저희의 이웃 중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들이 겪고 있는 고난과 아픔을 주님께서 아시며, 그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이 말씀처럼, 주님께서 그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이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할 때,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 (요한복음 14:27)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평안이 임하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그들의 슬픔을 아시고,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그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5)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사랑으로 그들을 품에 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그들이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너희의 모든 쓸 것을 그 풍성한 대로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9) 이 말씀처럼, 그들의 필요가 채워지고, 삶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예배가 주님께 온전히 올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주님께 기쁨이 되고, 말씀을 통해 새로운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이 땅에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항상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모든 기도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