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식사 전에 드리는 기도문
기도하는 농부
2025. 4. 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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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에 드리는 기도문
예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렇게 저희가 한자리에 모여서 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며 종종 잊고 지내는 것들,
그중에서도 식사의 소중함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 식탁에 올려진 음식들은 모두 주님의 은혜로 준비된 것임을 압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
심지어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상적인 것들도 주님의 손길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음식을 준비한 농부들, 상인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들의 노력이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 이 음식을 통해 결실을 맺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오늘 나누는 이 식사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많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는 이 시간이 저희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이 음식을 통해 저희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사역에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저희가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게 해 주세요. 주님의 사랑이 저희를 통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희가 나누는 대화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대화에 함께해 주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또한, 이 식사가 저희의 영적인 양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가 항상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오늘의 식사가 저희의 마음과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힘든 이들, 그리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기억합니다.
그들에게도 주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음식을 통해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저희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식사가 저희에게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고,
더 큰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시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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