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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받은 환우와 가족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기도문

기독교

by 기도하는 농부 2025. 6. 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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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받은 환우와 가족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기도문

예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 
오늘 사랑하는 [환우 이름]에게 암 진단이라는 예상치 못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저희의 마음은 깊은 슬픔과 충격에 잠겼습니다. 
눈앞이 캄캄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과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주님, 이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저희는 연약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주님, 주님은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비추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약속하신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만이 저희의 유일한 위로가 됩니다.

주님, 간절히 구하옵나니, [환우 이름]의 몸에 있는 모든 암세포가 주님의 권능 아래 완전히 소멸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료 과정 가운데 필요한 모든 육체적인 힘과 정신적인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수술 등 모든 과정 속에서 부작용은 최소화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레미야 17장 14절 말씀처럼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주님은 나의 찬송이시니이다' 
고백하며 주님의 치유하심을 간구합니다.

또한 주님, 암 진단으로 인해 찾아오는 불안과 걱정, 우울함과 절망감으로부터 [환우 이름]의 마음을 지켜 주시옵소서.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처럼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주님께 아뢸 때 주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환우 이름]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주님의 위로와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사랑으로 격려하며 이 어려운 시간을 믿음으로 헤쳐나가게 하옵소서. 
간병하는 손길들 위에 주님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환우 이름]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에게도 하늘의 지혜와 통찰력을 더하여 주셔서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게 하시고, 
그들의 손길을 통해 주님의 치유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해 [환우 이름]과 저희 모두가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님께서 함께 하심이라 고백했던 시편 23편의 기자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주님의 선하신 계획과 뜻이 [환우 이름]의 삶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치유와 회복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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