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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새 정부를 위한 기도문

기독교

by 기도하는 농부 2025. 6. 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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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새 정부를 위한 기도문

예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사 이 땅 대한민국을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새롭게 제21대 정부를 허락해 주셨사오니, 주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과 모든 위정자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욕심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함으로 나라의 앞날을 분별하게 하시옵소서. 
이들의 마음속에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섬기고자 하는 겸손한 마음을 부어 주셔서, 
자신들의 유익이 아닌 오직 백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일하게 하시옵소서. 
옳고 그름을 분명히 알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정의와 공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담대한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입술이 거짓을 멀리하고 진실만을 말하게 하시고, 그들의 손길이 깨끗하고 정직하게 일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며 무릎 꿇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게 하사,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국정을 운영하게 하시옵소서.

분열되고 상처 입은 이 나라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지역과 이념, 세대 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이때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랑과 화합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서로 비방하고 미워하는 대신 용서하고 이해하며, 하나 되어 미래로 나아가는 성숙한 국민 의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정부가 국민 통합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게 하시고,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마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국민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물가 상승과 일자리 문제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정부가 되게 하시옵소서. 
빈부 격차가 더 이상 심화되지 않도록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직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이 정당한 대가를 얻는 정의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가게 하시옵소서. 
젊은이들에게는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시고,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며 편안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세우게 하시옵소서.

이 땅의 교육이 바로 서게 하시옵소서. 
경쟁보다는 인격과 실력을 함께 키우는 교육이 되게 하시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게 하시옵소서. 
문화 예술계에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보장되게 하시고, 
진실을 보도하는 건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의 안보를 주님께서 친히 지켜 주시옵소서. 
북한과의 관계가 주님의 뜻 안에서 평화적으로 해결되게 하시고, 
이 땅에 더 이상 전쟁의 위협이 없도록 주님께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시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살아가게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와 국민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제21대 정부가 세워진 것이 우연이 아니라 주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부디 이 정부를 사용하여 이 나라 대한민국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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