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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시험을 당했을 때 드리는 기도문

기독교

by 기도하는 농부 2025. 4. 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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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시험을 당했을 때 드리는 기도문

예문

하나님 아버지,
지극히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주님, 
오늘 이 시간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지금 제 삶은 고통과 시험의 무게 아래서 무너질 듯한 순간들을 지나고 있습니다. 
육신과 영혼이 지쳐가고, 때로는 희망의 빛을 찾기 어려운 어둠 속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주님, 이 모든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붙들고 의지하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는 지금 이 고통의 시험 앞에서 한없이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왜 이런 시련이 저에게 닥쳤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럽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너희에게 고난을 당하게 하였으니 이는 너희로 인내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을 믿으며, 
이 고통이 저를 단련시키고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과정임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해 때로는 절망과 원망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은혜의 손길로 저를 감싸 주소서.

고통의 시간 속에서 주님, 저에게 인내의 영을 더하여 주시고, 흔들리는 마음에 평강을 심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내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신 말씀을 붙들고, 
세상이 주는 위로가 아닌 주님의 평안으로 제 영혼을 채우게 하소서. 제가 겪는 이 모든 아픔과 슬픔이 헛되지 않도록, 
주님의 깊은 뜻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게 하시고, 이 고난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제 마음은 고통으로 인해 갈가리 찢기고 상처 입었습니다. 
그 상처들마다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주소서. 제 눈물과 탄식 하나하나를 주님께서 아시며, 
그 눈물 속에 숨겨진 간절한 소망과 회복의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고통을 당하는 이 시간에도 주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확신이 저를 붙들게 하시고, 혼자가 아님을 깊이 깨닫게 하소서.

주님, 제가 겪는 고통이 저를 더욱 겸손하게 하시고,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게 하여 주시옵소서. 
타인의 아픔에 더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며, 고난을 통해 더욱 주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또한 이 시련을 견디는 동안 저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세상에 드러나게 하시고, 
제 삶이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때로는 무력감에 빠져 주님께서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를 외면하지 마시고, 더욱 가까이 다가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강한 팔로 저를 붙드시고, 제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며, 
고통을 넘어서는 승리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저의 마음에 새 힘을 주시고, 고통의 밤이 지나고 주님의 영광스러운 아침이 반드시 오리라는 믿음을 굳건히 심어 주소서.

하나님, 이 고통의 시험을 통해 제 삶 속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제가 주님의 계획과 목적에 순종하며, 그 길을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고난이 저를 넘어뜨리지 않고, 오히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되게 하시고, 
매 순간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부어 주시고, 
고통 가운데 있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기도를 드리는 이 순간, 저의 모든 고통과 두려움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저를 새롭게 하시고, 고통의 자리에서 승리자로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제 마음을 지키시고, 언제나 저와 함께하심을 믿으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시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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