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우리에게 허락하신주님,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라할 능력이 없는 우리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부으셔서 사랑으로 섬길수 있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귀한 수요일 저녁,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예배 드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이 주님께 향하고, 주님의 임재를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부르시고, 이 자리에 모이게 하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저희의 삶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여 주시고, 저희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이 저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고, 주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깨닫고, 저희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이 시간 저희 주변의 아픔과 고난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병든 자들, 슬픔에 잠긴 자들,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자들, 그리고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그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며, 믿음을 더욱 깊이 나누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저희가 하나 되어 주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힘을 얻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이 세상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힘든 시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주님의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드리는 모든 기도를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저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고.- 1.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으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